많은 도서관인들의 노력으로 수정의견을 냈습니다.

- 입법예고 후 3월23일부터 서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. 불과 17일만에 도서관 노동자 675명을 포함하여 총 1,217명이 서명해 주셨습니다. 도서관 조례 적용범위 축소에 반대하고 동일가치 동일임금을 반영하라는 의견서는 명단을 첨부하여 4월8일 서울시에 전달하였습니다. 서울시 입법예고 게시물에도 4백60여분이 의견을 달아주셨습니다. 


- 그 결과 아래와 같이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수정안이 법제심사안으로 제출되었습니다. 관심갖고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. 

제4조(적용범위) 이 조례는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도서관에 종사하는 사서 등에 대하여 적용한다.

제5조(시장의 책무) ② 시장은 사서 등의 임금에 있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.

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.

- 제대로 된 서울시 조례의 제정을 위해서는 시의회에서 조례가 의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. 법제심사, 조례규칙심의회, 시의회 상정 등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.


- 조례가 제정되면 그 다음에는 해당 사업이 올곧게 서울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고 각 자치구도 조례제정에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. 서울시가 권고할 공공도서관 임금 및 위탁 가이드라인과 감정노동 보호대책이 각 자치구에 적용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
- 도서관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찾기를 위해 단합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. 이를 위해 도서관을 바꾸는 토끼들은 조만간 “(가칭)서울시공공도서관직원연대”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려고 합니다. 계속해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.